[날씨] 대구·경북 주말까지 무더위 이어져…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25.07.24 (19:44) 수정 2025.07.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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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는 한낮에 35.3도, 안동 길안은 37.3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울릉도 독도와, 북부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까지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한낮엔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하늘 아래, 오전부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는데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내일 서울과 대전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과 서쪽에 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먼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20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비교적 시원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33도에서 35도의 기온을 보이며 덥겠습니다.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아침엔 24도 안팎에서 출발해, 독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한낮기온은 30도에서 34도 사이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든 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주 초반까지 비 소식 없이 하늘은 맑겠습니다.

한낮기온은 대구가 35도 안팎을 유지해 계속 덥겠고요.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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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주말까지 무더위 이어져…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 입력 2025-07-24 19:44:30
    • 수정2025-07-24 20:22:37
    뉴스7(대구)
날씨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는 한낮에 35.3도, 안동 길안은 37.3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울릉도 독도와, 북부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까지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한낮엔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하늘 아래, 오전부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는데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내일 서울과 대전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과 서쪽에 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먼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20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비교적 시원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33도에서 35도의 기온을 보이며 덥겠습니다.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아침엔 24도 안팎에서 출발해, 독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한낮기온은 30도에서 34도 사이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든 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주 초반까지 비 소식 없이 하늘은 맑겠습니다.

한낮기온은 대구가 35도 안팎을 유지해 계속 덥겠고요.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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