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제총’ 피의자에 살인미수 혐의 추가 방침
입력 2025.07.25 (15:12)
수정 2025.07.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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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 씨가 숨진 자신의 아들뿐만 아니라 범행 현장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모두 네 명을 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가정불화'를 언급한 데 이어, 프로파일러 조사에선 '생활비 지원 중단' 등 경제적 어려움을 또 다른 동기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조 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 적이 없다며 반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숨진 자신의 아들뿐만 아니라 범행 현장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모두 네 명을 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가정불화'를 언급한 데 이어, 프로파일러 조사에선 '생활비 지원 중단' 등 경제적 어려움을 또 다른 동기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조 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 적이 없다며 반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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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제총’ 피의자에 살인미수 혐의 추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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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5 15:12:56
- 수정2025-07-25 15:16:46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 씨가 숨진 자신의 아들뿐만 아니라 범행 현장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모두 네 명을 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가정불화'를 언급한 데 이어, 프로파일러 조사에선 '생활비 지원 중단' 등 경제적 어려움을 또 다른 동기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조 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 적이 없다며 반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숨진 자신의 아들뿐만 아니라 범행 현장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모두 네 명을 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가정불화'를 언급한 데 이어, 프로파일러 조사에선 '생활비 지원 중단' 등 경제적 어려움을 또 다른 동기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조 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 적이 없다며 반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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