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복 같다” “세금 살살 녹네”…새 경찰복 두고 ‘와글와글’ [잇슈#태그]

입력 2025.07.26 (10:00) 수정 2025.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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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바뀌는 새 경찰 근무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일선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새 근무복 시연회가 열렸고, 이 과정에서 일부 시제품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진 건데요.

누리꾼들은 "칙칙하고 촌스럽다" "지금 근무복이 더 낫다" "세금 써 가며 굳이 바꿀 필요 있나"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도 "작업복 같다"는 불만이 나왔지만, 시연회 현장에선 "입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1984년 이후 약 10년 주기로 복제를 개선해 왔으며, 현재 근무복은 2015년에 도입된 청록색 계열 디자인입니다.

경찰청은 이번 복제 개편은 현장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일선 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 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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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6 10:00:31
    • 수정2025-07-26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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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바뀌는 새 경찰 근무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일선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새 근무복 시연회가 열렸고, 이 과정에서 일부 시제품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진 건데요.

누리꾼들은 "칙칙하고 촌스럽다" "지금 근무복이 더 낫다" "세금 써 가며 굳이 바꿀 필요 있나"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도 "작업복 같다"는 불만이 나왔지만, 시연회 현장에선 "입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1984년 이후 약 10년 주기로 복제를 개선해 왔으며, 현재 근무복은 2015년에 도입된 청록색 계열 디자인입니다.

경찰청은 이번 복제 개편은 현장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일선 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 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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