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날 단수라니…” 상수도관 파열에 긴급복구·생수 지원 [지금뉴스]

입력 2025.07.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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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이르는 등 극한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일부 지역이 단수돼 구청이 긴급 식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북아현동 중앙여중·고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던 중 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인근 중앙여중·고와 이화여대, 서부교육지원청은 물론 일부 아파트 단지 등의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긴급 복구를 위해 밤 9시까지 단수가 예고되면서, 서대문구청이 인근 주택가에 긴급 생수 공급에 나섰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급한 대로 생수를 구매해 불편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서울 아리수 본부에서도 물차와 물병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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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6 1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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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이르는 등 극한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일부 지역이 단수돼 구청이 긴급 식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북아현동 중앙여중·고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던 중 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인근 중앙여중·고와 이화여대, 서부교육지원청은 물론 일부 아파트 단지 등의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긴급 복구를 위해 밤 9시까지 단수가 예고되면서, 서대문구청이 인근 주택가에 긴급 생수 공급에 나섰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급한 대로 생수를 구매해 불편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서울 아리수 본부에서도 물차와 물병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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