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동탄신도시 아파트 등 정전 잇따라
입력 2025.07.27 (22:00)
수정 2025.07.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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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극한 폭염 속에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등 서울과 경기 일대서 아파트 정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했고, 경기 가평군은 39.1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 속에 아파트 정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의 천5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승강기에는 주민 4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정전은 발생 2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전기 기계실에서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천6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도 밤 8시 10분쯤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28일)부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했고, 경기 가평군은 39.1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 속에 아파트 정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의 천5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승강기에는 주민 4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정전은 발생 2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전기 기계실에서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천6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도 밤 8시 10분쯤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28일)부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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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동탄신도시 아파트 등 정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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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7 22:00:43
- 수정2025-07-27 22:01:35

오늘(27일) 극한 폭염 속에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등 서울과 경기 일대서 아파트 정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했고, 경기 가평군은 39.1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 속에 아파트 정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의 천5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승강기에는 주민 4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정전은 발생 2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전기 기계실에서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천6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도 밤 8시 10분쯤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28일)부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했고, 경기 가평군은 39.1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 속에 아파트 정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의 천5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승강기에는 주민 4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정전은 발생 2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전기 기계실에서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천6백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도 밤 8시 10분쯤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28일)부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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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arg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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