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던 트럼프, 슬쩍 흘려준 공에 태연히 다가가더니 [이런뉴스]

입력 2025.07.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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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골프를 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던 공 말고 슬쩍 다른 공을 놓고 치는, 일명 '알까기'를 하다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유럽연합(EU)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 지으러 영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도착해 골프를 쳤습니다.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카트를 직접 운전하고 빨간 조끼를 입은 경호원 또는 캐디로 보이는 남성 2명이 도보로 따라다닙니다.

이 중 한 명이 공을 찾는 척하다가 주머니에서 공을 하나 꺼내 페어웨이에 툭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카트를 몰고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태연히 이 공에 다가가면서 영상은 끝납니다.

'알까기'는 치던 공을 못 찾았는데, 몰래 다른 공을 꺼내 원래 치던 볼인 것처럼 속이는 것으로, 골프의 대표적인 부정행위입니다.

영상은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속임수', '사기 골프'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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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치던 트럼프, 슬쩍 흘려준 공에 태연히 다가가더니 [이런뉴스]
    • 입력 2025-07-28 1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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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골프를 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던 공 말고 슬쩍 다른 공을 놓고 치는, 일명 '알까기'를 하다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유럽연합(EU)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 지으러 영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도착해 골프를 쳤습니다.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카트를 직접 운전하고 빨간 조끼를 입은 경호원 또는 캐디로 보이는 남성 2명이 도보로 따라다닙니다.

이 중 한 명이 공을 찾는 척하다가 주머니에서 공을 하나 꺼내 페어웨이에 툭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카트를 몰고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태연히 이 공에 다가가면서 영상은 끝납니다.

'알까기'는 치던 공을 못 찾았는데, 몰래 다른 공을 꺼내 원래 치던 볼인 것처럼 속이는 것으로, 골프의 대표적인 부정행위입니다.

영상은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속임수', '사기 골프'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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