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계단 가뿐히…세계 AI대회 로봇 시연에 ‘깜짝’ [현장영상]
입력 2025.07.28 (14:52)
수정 2025.07.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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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중국 딥로보틱스(Deep Robotics)가 바퀴형 다리를 가진 4족 보행 로봇 ‘링스(LYNX) M20’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링스 M20은 당시 영상에서 산길·진흙탕·폐허 등 복잡한 지형을 거침없이 이동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딥로보틱스는 이번 WAIC에서 링스 M20의 장애물 등반과 직립 보행을 직접 시연했는데요.
첸샤오위 딥로보틱스 마케팅 매니저는 "바퀴형 로봇과 다리형 로봇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링스 M20"이라며 "바퀴형 로봇이 더 빠르지만, 다리형 로봇은 장애물을 넘거나 복잡한 지형을 횡단할 때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퀴와 다리를 모두 갖춘 링스 M20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작업 현장에 도착하며, 기존 바퀴형 로봇이 넘지 못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링스 M20은 전력 설비·지하 배관 터널 점검, 화재 대응 등의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 안전 순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7회를 맞은 WAIC는 ‘AI 시대의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아마존·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화웨이·알리바바 등 중국 대표 기업을 포함한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3천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및 중국 최초 제품 100여 종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링스 M20은 당시 영상에서 산길·진흙탕·폐허 등 복잡한 지형을 거침없이 이동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딥로보틱스는 이번 WAIC에서 링스 M20의 장애물 등반과 직립 보행을 직접 시연했는데요.
첸샤오위 딥로보틱스 마케팅 매니저는 "바퀴형 로봇과 다리형 로봇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링스 M20"이라며 "바퀴형 로봇이 더 빠르지만, 다리형 로봇은 장애물을 넘거나 복잡한 지형을 횡단할 때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퀴와 다리를 모두 갖춘 링스 M20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작업 현장에 도착하며, 기존 바퀴형 로봇이 넘지 못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링스 M20은 전력 설비·지하 배관 터널 점검, 화재 대응 등의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 안전 순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7회를 맞은 WAIC는 ‘AI 시대의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아마존·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화웨이·알리바바 등 중국 대표 기업을 포함한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3천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및 중국 최초 제품 100여 종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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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밭·계단 가뿐히…세계 AI대회 로봇 시연에 ‘깜짝’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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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8 14:52:42
- 수정2025-07-28 14:53:07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중국 딥로보틱스(Deep Robotics)가 바퀴형 다리를 가진 4족 보행 로봇 ‘링스(LYNX) M20’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링스 M20은 당시 영상에서 산길·진흙탕·폐허 등 복잡한 지형을 거침없이 이동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딥로보틱스는 이번 WAIC에서 링스 M20의 장애물 등반과 직립 보행을 직접 시연했는데요.
첸샤오위 딥로보틱스 마케팅 매니저는 "바퀴형 로봇과 다리형 로봇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링스 M20"이라며 "바퀴형 로봇이 더 빠르지만, 다리형 로봇은 장애물을 넘거나 복잡한 지형을 횡단할 때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퀴와 다리를 모두 갖춘 링스 M20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작업 현장에 도착하며, 기존 바퀴형 로봇이 넘지 못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링스 M20은 전력 설비·지하 배관 터널 점검, 화재 대응 등의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 안전 순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7회를 맞은 WAIC는 ‘AI 시대의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아마존·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화웨이·알리바바 등 중국 대표 기업을 포함한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3천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및 중국 최초 제품 100여 종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링스 M20은 당시 영상에서 산길·진흙탕·폐허 등 복잡한 지형을 거침없이 이동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딥로보틱스는 이번 WAIC에서 링스 M20의 장애물 등반과 직립 보행을 직접 시연했는데요.
첸샤오위 딥로보틱스 마케팅 매니저는 "바퀴형 로봇과 다리형 로봇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링스 M20"이라며 "바퀴형 로봇이 더 빠르지만, 다리형 로봇은 장애물을 넘거나 복잡한 지형을 횡단할 때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퀴와 다리를 모두 갖춘 링스 M20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작업 현장에 도착하며, 기존 바퀴형 로봇이 넘지 못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링스 M20은 전력 설비·지하 배관 터널 점검, 화재 대응 등의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 안전 순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7회를 맞은 WAIC는 ‘AI 시대의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아마존·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화웨이·알리바바 등 중국 대표 기업을 포함한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3천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및 중국 최초 제품 100여 종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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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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