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다음달 한미연합연습 변함 없어…상호 합의하 진행”
입력 2025.07.29 (13:51)
수정 2025.07.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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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의 규모나 일정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서 한미 연합연습을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한미 연합연습은 한미가 합의한 절차에 따라 상호 협의하에 진행된 사안으로 현재까지 변경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제(28일) 현충원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UFS 조정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UFS 조정 관련 지시가 있을 경우 변경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미는 매년 정례적으로 방어적 성격의 대규모 연합연습을 통상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한미 연합연습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는 일부 실시되지 않았는데, 2018년에는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됐고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편, 한미간 핵협의그룹(NCG) 5차 회의와 관련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기 위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서 한미 연합연습을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한미 연합연습은 한미가 합의한 절차에 따라 상호 협의하에 진행된 사안으로 현재까지 변경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제(28일) 현충원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UFS 조정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UFS 조정 관련 지시가 있을 경우 변경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미는 매년 정례적으로 방어적 성격의 대규모 연합연습을 통상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한미 연합연습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는 일부 실시되지 않았는데, 2018년에는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됐고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편, 한미간 핵협의그룹(NCG) 5차 회의와 관련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기 위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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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다음달 한미연합연습 변함 없어…상호 합의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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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3:51:16
- 수정2025-07-29 13:56:21

국방부가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의 규모나 일정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서 한미 연합연습을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한미 연합연습은 한미가 합의한 절차에 따라 상호 협의하에 진행된 사안으로 현재까지 변경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제(28일) 현충원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UFS 조정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UFS 조정 관련 지시가 있을 경우 변경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미는 매년 정례적으로 방어적 성격의 대규모 연합연습을 통상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한미 연합연습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는 일부 실시되지 않았는데, 2018년에는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됐고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편, 한미간 핵협의그룹(NCG) 5차 회의와 관련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기 위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서 한미 연합연습을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한미 연합연습은 한미가 합의한 절차에 따라 상호 협의하에 진행된 사안으로 현재까지 변경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제(28일) 현충원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UFS 조정을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UFS 조정 관련 지시가 있을 경우 변경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미는 매년 정례적으로 방어적 성격의 대규모 연합연습을 통상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한미 연합연습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는 일부 실시되지 않았는데, 2018년에는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됐고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편, 한미간 핵협의그룹(NCG) 5차 회의와 관련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기 위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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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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