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중국 곳곳 집중호우 피해…“베이징 외곽 중대 인명 손실”
입력 2025.07.29 (15:36)
수정 2025.07.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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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 수도권과 남동부 등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불어난 강물 사이로 뚝 끊겨버린 길, 도로엔 흙탕물이 들어찼습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 동부 저장성 등에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허베이성 청더는 누적 강수량 223.7mm를 기록했고, 베이징 외곽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CTV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까지 베이징 북동부 미윈구 일부 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일부가 차단됐고 여러 마을이 침수돼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미윈구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CCTV에 따르면 리창 국무원 총리는 "미윈구에서 중대 인명 사상이 발생했다"며 "전력으로 실종자를 수색, 구조해 사상자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허베이성 청더시에서도 산사태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도권과 남동부 등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불어난 강물 사이로 뚝 끊겨버린 길, 도로엔 흙탕물이 들어찼습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 동부 저장성 등에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허베이성 청더는 누적 강수량 223.7mm를 기록했고, 베이징 외곽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CTV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까지 베이징 북동부 미윈구 일부 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일부가 차단됐고 여러 마을이 침수돼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미윈구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CCTV에 따르면 리창 국무원 총리는 "미윈구에서 중대 인명 사상이 발생했다"며 "전력으로 실종자를 수색, 구조해 사상자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허베이성 청더시에서도 산사태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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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중국 곳곳 집중호우 피해…“베이징 외곽 중대 인명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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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5:36:22
- 수정2025-07-29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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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권과 남동부 등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불어난 강물 사이로 뚝 끊겨버린 길, 도로엔 흙탕물이 들어찼습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 동부 저장성 등에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허베이성 청더는 누적 강수량 223.7mm를 기록했고, 베이징 외곽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CTV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까지 베이징 북동부 미윈구 일부 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일부가 차단됐고 여러 마을이 침수돼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미윈구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CCTV에 따르면 리창 국무원 총리는 "미윈구에서 중대 인명 사상이 발생했다"며 "전력으로 실종자를 수색, 구조해 사상자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허베이성 청더시에서도 산사태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도권과 남동부 등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불어난 강물 사이로 뚝 끊겨버린 길, 도로엔 흙탕물이 들어찼습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 동부 저장성 등에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허베이성 청더는 누적 강수량 223.7mm를 기록했고, 베이징 외곽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CCTV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까지 베이징 북동부 미윈구 일부 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일부가 차단됐고 여러 마을이 침수돼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미윈구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CCTV에 따르면 리창 국무원 총리는 "미윈구에서 중대 인명 사상이 발생했다"며 "전력으로 실종자를 수색, 구조해 사상자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허베이성 청더시에서도 산사태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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