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검 불출석 윤석열, 국민 모욕…강제구인 촉구”
입력 2025.07.29 (16:53)
수정 2025.07.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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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특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이 내란 특검 불출석에 이어 김건희 특검의 출석 통보마저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는 미리 출석해서 몇 시간이고 떠들더니 재판과 특검 조사는 거부하다니 기가 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라”고 특검에 촉구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수괴에게 더 이상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구인해서 진상규명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비판에 앞장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SNS에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이 내일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자가 한때 대통령이었다니, 국가적 망신”, “특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대로 강제 집행하라”고 썼습니다.
박찬대 후보도 SNS에 비슷한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내란도 모자라 수사도 거부? 버텨도 소용없다”며 “법은 반드시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이 내란 특검 불출석에 이어 김건희 특검의 출석 통보마저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는 미리 출석해서 몇 시간이고 떠들더니 재판과 특검 조사는 거부하다니 기가 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라”고 특검에 촉구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수괴에게 더 이상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구인해서 진상규명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비판에 앞장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SNS에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이 내일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자가 한때 대통령이었다니, 국가적 망신”, “특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대로 강제 집행하라”고 썼습니다.
박찬대 후보도 SNS에 비슷한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내란도 모자라 수사도 거부? 버텨도 소용없다”며 “법은 반드시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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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특검 불출석 윤석열, 국민 모욕…강제구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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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6:53:44
- 수정2025-07-29 16:55:19

더불어민주당이 특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이 내란 특검 불출석에 이어 김건희 특검의 출석 통보마저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는 미리 출석해서 몇 시간이고 떠들더니 재판과 특검 조사는 거부하다니 기가 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라”고 특검에 촉구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수괴에게 더 이상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구인해서 진상규명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비판에 앞장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SNS에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이 내일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자가 한때 대통령이었다니, 국가적 망신”, “특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대로 강제 집행하라”고 썼습니다.
박찬대 후보도 SNS에 비슷한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내란도 모자라 수사도 거부? 버텨도 소용없다”며 “법은 반드시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이 내란 특검 불출석에 이어 김건희 특검의 출석 통보마저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는 미리 출석해서 몇 시간이고 떠들더니 재판과 특검 조사는 거부하다니 기가 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라”고 특검에 촉구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수괴에게 더 이상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구인해서 진상규명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비판에 앞장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SNS에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이 내일도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자가 한때 대통령이었다니, 국가적 망신”, “특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대로 강제 집행하라”고 썼습니다.
박찬대 후보도 SNS에 비슷한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내란도 모자라 수사도 거부? 버텨도 소용없다”며 “법은 반드시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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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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