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위·사추위 법제화”…“방송3법 개정안 폐기”

입력 2025.07.29 (19:23) 수정 2025.07.29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른바 방송 3법 개정안의 다음 달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선 개정안에 신설된 편성위원회와 사장국민추천 위원회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보도 책임자 임명 동의제가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민주노총 방송장악법 저지 공동투쟁위원회'는 개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편성위, 사장국민추천위는 노조가 방송사의 편성과 인사를 좌우하도록 만든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편성위·사추위 법제화”…“방송3법 개정안 폐기”
    • 입력 2025-07-29 19:23:26
    • 수정2025-07-29 19:29:34
    뉴스 7
이른바 방송 3법 개정안의 다음 달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선 개정안에 신설된 편성위원회와 사장국민추천 위원회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보도 책임자 임명 동의제가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민주노총 방송장악법 저지 공동투쟁위원회'는 개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편성위, 사장국민추천위는 노조가 방송사의 편성과 인사를 좌우하도록 만든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