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중복에도 폭염 기승…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입력 2025.07.30 (06:31) 수정 2025.07.3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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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복 중 두 번째 복날인 중복입니다.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답게 서울의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초복이었던 지난 20일보다 낮 기온이 5도 가량 높겠습니다.

폭염 경보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한낮에 전주가 37도, 대전은 38도까지 치솟는 등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렇게 심한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토요일까지도 서울의 낮 기온 36도가 예상되고,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8.3도, 춘천 24.7도, 울산은 23.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강릉이 33도, 청주 37, 광주가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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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중복에도 폭염 기승…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 입력 2025-07-30 06:31:53
    • 수정2025-07-30 0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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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복 중 두 번째 복날인 중복입니다.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답게 서울의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초복이었던 지난 20일보다 낮 기온이 5도 가량 높겠습니다.

폭염 경보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한낮에 전주가 37도, 대전은 38도까지 치솟는 등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렇게 심한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토요일까지도 서울의 낮 기온 36도가 예상되고,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8.3도, 춘천 24.7도, 울산은 23.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강릉이 33도, 청주 37, 광주가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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