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막말 논란’에 여당서도 비판…박범계 “대통령에 부담 될 것”
입력 2025.07.30 (10:53)
수정 2025.07.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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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 논란이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거라고,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 처장이 “너무 험한 말들을 많이 해서,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해 열린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서 중요한 공직을 수행한다는 것이, 이상적인 관점과는 다르다는 것을 최 처장이 느낄 것”이라며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사혁신처장은 차관급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과거에 인사혁신처장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태도와 철학을 갖고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처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을 비난한 과거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요새 유명해져서 죄송하다”고 발언했다가, 이후 정식으로 사과문을 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하는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쳤다.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의원은 오늘(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 처장이 “너무 험한 말들을 많이 해서,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해 열린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서 중요한 공직을 수행한다는 것이, 이상적인 관점과는 다르다는 것을 최 처장이 느낄 것”이라며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사혁신처장은 차관급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과거에 인사혁신처장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태도와 철학을 갖고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처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을 비난한 과거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요새 유명해져서 죄송하다”고 발언했다가, 이후 정식으로 사과문을 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하는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쳤다.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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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막말 논란’에 여당서도 비판…박범계 “대통령에 부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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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0:53:49
- 수정2025-07-30 10:57:15

최동혁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 논란이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거라고,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 처장이 “너무 험한 말들을 많이 해서,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해 열린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서 중요한 공직을 수행한다는 것이, 이상적인 관점과는 다르다는 것을 최 처장이 느낄 것”이라며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사혁신처장은 차관급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과거에 인사혁신처장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태도와 철학을 갖고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처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을 비난한 과거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요새 유명해져서 죄송하다”고 발언했다가, 이후 정식으로 사과문을 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하는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쳤다.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의원은 오늘(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 처장이 “너무 험한 말들을 많이 해서,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해 열린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서 중요한 공직을 수행한다는 것이, 이상적인 관점과는 다르다는 것을 최 처장이 느낄 것”이라며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사혁신처장은 차관급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과거에 인사혁신처장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태도와 철학을 갖고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처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을 비난한 과거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요새 유명해져서 죄송하다”고 발언했다가, 이후 정식으로 사과문을 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하는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쳤다.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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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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