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1년 9개월 임기 마무리…“영광스러운 시간”
입력 2025.07.30 (11:03)
수정 2025.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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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1년 9개월의 장관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 장관의 이임식을 열었습니다.
유 장관은 “이제 한 사람의 국민으로 돌아간다”며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해서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체부를 아끼는 마음도 내려놓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2008년 이후 다시 돌아온 문체부 장관으로서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콘텐츠 산업 진흥계획 수립’, ‘한류산업 진흥 기본법 제정’,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두 번이나 장관으로서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향해서도 “정책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2008년 2월 첫 문체부 장관 취임 이후 다시 한 번 더 만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년 9개월의 시간을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모든 과정과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것은 직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취임한 유 장관은 재임 기간 청소년문화예술패스 도입 등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캠페인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동시에 대선 직전, 문체부 산하 법인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에 ‘블랙리스트 사태’에 연루됐던 우상일 전 문체부 예술국장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체부는 오늘(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 장관의 이임식을 열었습니다.
유 장관은 “이제 한 사람의 국민으로 돌아간다”며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해서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체부를 아끼는 마음도 내려놓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2008년 이후 다시 돌아온 문체부 장관으로서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콘텐츠 산업 진흥계획 수립’, ‘한류산업 진흥 기본법 제정’,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두 번이나 장관으로서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향해서도 “정책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2008년 2월 첫 문체부 장관 취임 이후 다시 한 번 더 만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년 9개월의 시간을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모든 과정과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것은 직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취임한 유 장관은 재임 기간 청소년문화예술패스 도입 등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캠페인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동시에 대선 직전, 문체부 산하 법인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에 ‘블랙리스트 사태’에 연루됐던 우상일 전 문체부 예술국장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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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문체부 장관, 1년 9개월 임기 마무리…“영광스러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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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1:03:57
- 수정2025-07-30 11:12:50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1년 9개월의 장관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 장관의 이임식을 열었습니다.
유 장관은 “이제 한 사람의 국민으로 돌아간다”며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해서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체부를 아끼는 마음도 내려놓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2008년 이후 다시 돌아온 문체부 장관으로서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콘텐츠 산업 진흥계획 수립’, ‘한류산업 진흥 기본법 제정’,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두 번이나 장관으로서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향해서도 “정책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2008년 2월 첫 문체부 장관 취임 이후 다시 한 번 더 만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년 9개월의 시간을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모든 과정과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것은 직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취임한 유 장관은 재임 기간 청소년문화예술패스 도입 등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캠페인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동시에 대선 직전, 문체부 산하 법인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에 ‘블랙리스트 사태’에 연루됐던 우상일 전 문체부 예술국장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체부는 오늘(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 장관의 이임식을 열었습니다.
유 장관은 “이제 한 사람의 국민으로 돌아간다”며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해서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체부를 아끼는 마음도 내려놓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2008년 이후 다시 돌아온 문체부 장관으로서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콘텐츠 산업 진흥계획 수립’, ‘한류산업 진흥 기본법 제정’,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두 번이나 장관으로서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향해서도 “정책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2008년 2월 첫 문체부 장관 취임 이후 다시 한 번 더 만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년 9개월의 시간을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모든 과정과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것은 직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취임한 유 장관은 재임 기간 청소년문화예술패스 도입 등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캠페인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동시에 대선 직전, 문체부 산하 법인 국립문화공간재단 초대 대표에 ‘블랙리스트 사태’에 연루됐던 우상일 전 문체부 예술국장을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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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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