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특검 ‘참고인 조사’ 요청에 “이 대통령부터 불러야”
입력 2025.07.30 (11:30)
수정 2025.07.30 (1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내란특검의 계엄 해제 표결 관련 참고인 신분 조사 요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부터 부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당시의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당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을 문제 삼겠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조사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역시 참고인으로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특검이 정당해산위원회가 되어 ‘망나니 칼춤’을 추며 우리 당에 ‘내란’이라는 낙인을 찍으려 하고 있다”면서 “특검의 무차별적 정치탄압으로부터 앞장서서 당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어제 당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특검의 출석 요구 사실을 공개하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당시의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당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을 문제 삼겠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조사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역시 참고인으로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특검이 정당해산위원회가 되어 ‘망나니 칼춤’을 추며 우리 당에 ‘내란’이라는 낙인을 찍으려 하고 있다”면서 “특검의 무차별적 정치탄압으로부터 앞장서서 당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어제 당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특검의 출석 요구 사실을 공개하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철수, 특검 ‘참고인 조사’ 요청에 “이 대통령부터 불러야”
-
- 입력 2025-07-30 11:30:55
- 수정2025-07-30 11:33:23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내란특검의 계엄 해제 표결 관련 참고인 신분 조사 요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부터 부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당시의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당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을 문제 삼겠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조사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역시 참고인으로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특검이 정당해산위원회가 되어 ‘망나니 칼춤’을 추며 우리 당에 ‘내란’이라는 낙인을 찍으려 하고 있다”면서 “특검의 무차별적 정치탄압으로부터 앞장서서 당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어제 당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특검의 출석 요구 사실을 공개하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의원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당시의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당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을 문제 삼겠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조사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역시 참고인으로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특검이 정당해산위원회가 되어 ‘망나니 칼춤’을 추며 우리 당에 ‘내란’이라는 낙인을 찍으려 하고 있다”면서 “특검의 무차별적 정치탄압으로부터 앞장서서 당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어제 당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특검의 출석 요구 사실을 공개하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박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