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토·문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합의 채택

입력 2025.07.30 (14:29) 수정 2025.07.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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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오늘(30일) 국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에 대해 적격·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긴 청문보고서를 가결했습니다.

야당은 최휘영 후보자 관련 의혹은 추가로 소명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체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정하 의원은 최 후보자의 해외송금 및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주식 처분 대금 사용처 관련 자료를 추가로 요구하며 "국회와 정부가 서로 협력해 일할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장관 후보자가 (의혹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교흥 문체위원장은 "다시 한번 후보자에게 얘기해서, 명명백백하게 가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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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30 14:29:28
    • 수정2025-07-30 17:09:13
    정치
여야가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오늘(30일) 국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에 대해 적격·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긴 청문보고서를 가결했습니다.

야당은 최휘영 후보자 관련 의혹은 추가로 소명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체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정하 의원은 최 후보자의 해외송금 및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주식 처분 대금 사용처 관련 자료를 추가로 요구하며 "국회와 정부가 서로 협력해 일할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장관 후보자가 (의혹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교흥 문체위원장은 "다시 한번 후보자에게 얘기해서, 명명백백하게 가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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