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몇 개나 보세요?…“한국 20~50대 평균 2.34개 이용”
입력 2025.07.30 (14:32)
수정 2025.07.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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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50대 1인당 평균 2개 정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서베이 최신호를 보면, 2개 이상의 OTT 서비스 이용자는 69.9%로, 한 명당 평균 2.34개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OTT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66개로 가장 많았고, 20대 2.59개, 40대 2.33개, 50대 1.94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2개 이상의 OTT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0%로 가장 많았고, ‘동영상 콘텐츠 보는 게 취미라서’(41.6%), ‘계정을 공유받아 쓰기 때문에 별도 지출이 없어서’(17.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가 87%로 1위, 쿠팡플레이가 61.2%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39.9%)과 디즈니플러스(20.5%), 웨이브(18.7%)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OTT 계정 공유 대상을 동일가구 구성원으로 제한하고 거주지가 다른 이들과 공유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부당하다는 의견은 47.6%, 별 상관이 없다는 답이 46.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쿠팡플레이·티빙·디즈니플러스·웨이브 제공]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서베이 최신호를 보면, 2개 이상의 OTT 서비스 이용자는 69.9%로, 한 명당 평균 2.34개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OTT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66개로 가장 많았고, 20대 2.59개, 40대 2.33개, 50대 1.94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2개 이상의 OTT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0%로 가장 많았고, ‘동영상 콘텐츠 보는 게 취미라서’(41.6%), ‘계정을 공유받아 쓰기 때문에 별도 지출이 없어서’(17.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가 87%로 1위, 쿠팡플레이가 61.2%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39.9%)과 디즈니플러스(20.5%), 웨이브(18.7%)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OTT 계정 공유 대상을 동일가구 구성원으로 제한하고 거주지가 다른 이들과 공유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부당하다는 의견은 47.6%, 별 상관이 없다는 답이 46.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쿠팡플레이·티빙·디즈니플러스·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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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4:32:09
- 수정2025-07-30 14:41:49

국내 20~50대 1인당 평균 2개 정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서베이 최신호를 보면, 2개 이상의 OTT 서비스 이용자는 69.9%로, 한 명당 평균 2.34개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OTT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66개로 가장 많았고, 20대 2.59개, 40대 2.33개, 50대 1.94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2개 이상의 OTT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0%로 가장 많았고, ‘동영상 콘텐츠 보는 게 취미라서’(41.6%), ‘계정을 공유받아 쓰기 때문에 별도 지출이 없어서’(17.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가 87%로 1위, 쿠팡플레이가 61.2%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39.9%)과 디즈니플러스(20.5%), 웨이브(18.7%)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OTT 계정 공유 대상을 동일가구 구성원으로 제한하고 거주지가 다른 이들과 공유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부당하다는 의견은 47.6%, 별 상관이 없다는 답이 46.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쿠팡플레이·티빙·디즈니플러스·웨이브 제공]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서베이 최신호를 보면, 2개 이상의 OTT 서비스 이용자는 69.9%로, 한 명당 평균 2.34개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OTT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66개로 가장 많았고, 20대 2.59개, 40대 2.33개, 50대 1.94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2개 이상의 OTT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0%로 가장 많았고, ‘동영상 콘텐츠 보는 게 취미라서’(41.6%), ‘계정을 공유받아 쓰기 때문에 별도 지출이 없어서’(17.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가 87%로 1위, 쿠팡플레이가 61.2%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39.9%)과 디즈니플러스(20.5%), 웨이브(18.7%)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OTT 계정 공유 대상을 동일가구 구성원으로 제한하고 거주지가 다른 이들과 공유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부당하다는 의견은 47.6%, 별 상관이 없다는 답이 46.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쿠팡플레이·티빙·디즈니플러스·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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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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