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인천행 아시아나 여객기 회항
입력 2025.07.30 (15:52)
수정 2025.07.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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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분실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 어제(29일) 오후 5시 반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분실해 약 2시간 반을 비행한 뒤 회항했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27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회항 후 현지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대체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했지만, 시행 석 달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충전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닐백에 넣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 어제(29일) 오후 5시 반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분실해 약 2시간 반을 비행한 뒤 회항했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27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회항 후 현지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대체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했지만, 시행 석 달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충전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닐백에 넣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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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인천행 아시아나 여객기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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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5:52:51
- 수정2025-07-30 15:55:09

튀르키예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분실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 어제(29일) 오후 5시 반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분실해 약 2시간 반을 비행한 뒤 회항했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27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회항 후 현지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대체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했지만, 시행 석 달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충전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닐백에 넣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 어제(29일) 오후 5시 반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분실해 약 2시간 반을 비행한 뒤 회항했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27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회항 후 현지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대체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했지만, 시행 석 달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충전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닐백에 넣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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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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