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태양의 후예’ 아역배우, 한국 계주 첫 금메달 주인공으로!
입력 2025.07.30 (18:17)
수정 2025.07.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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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입니다.
헐렁한 티셔츠 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년, 누군지 감이 오십니까?
최근 이 소년이 한국 육상 역사에 값진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지난 27일, 한국 육상 대표팀이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 50'이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세계종합대회 계주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인데요.
이날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주자로 뛰었던 나마디 조엘진 선수.
출생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특이한 경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 "염소 사줘. 이거 말고 염소. 염소 키울래."]
바로 2016년 방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아역 배우 출신인데요.
생계를 위해서 신발 대신 염소를 달라는 대사로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염소 소년'으로 불렸던 조엘진 선수, 10년이 지난 현재 어엿한 모습으로 폭풍 성장해 육상 기대주로 우뚝 섰습니다.
2006년생,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뒤 각종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우승 당시/지난 4월 : "후반에 항상 자신 있다는 것을 믿고 뛰었던 것 같습니다. 메달은 항상 자신 있습니다."]
고국에 안긴 값진 금메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큰 꿈 펼치기를 응원합니다.
영상편집:이진이
헐렁한 티셔츠 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년, 누군지 감이 오십니까?
최근 이 소년이 한국 육상 역사에 값진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지난 27일, 한국 육상 대표팀이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 50'이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세계종합대회 계주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인데요.
이날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주자로 뛰었던 나마디 조엘진 선수.
출생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특이한 경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 "염소 사줘. 이거 말고 염소. 염소 키울래."]
바로 2016년 방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아역 배우 출신인데요.
생계를 위해서 신발 대신 염소를 달라는 대사로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염소 소년'으로 불렸던 조엘진 선수, 10년이 지난 현재 어엿한 모습으로 폭풍 성장해 육상 기대주로 우뚝 섰습니다.
2006년생,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뒤 각종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우승 당시/지난 4월 : "후반에 항상 자신 있다는 것을 믿고 뛰었던 것 같습니다. 메달은 항상 자신 있습니다."]
고국에 안긴 값진 금메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큰 꿈 펼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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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8:17:38
- 수정2025-07-30 18:23:09

'이슈 클릭'입니다.
헐렁한 티셔츠 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년, 누군지 감이 오십니까?
최근 이 소년이 한국 육상 역사에 값진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지난 27일, 한국 육상 대표팀이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 50'이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세계종합대회 계주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인데요.
이날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주자로 뛰었던 나마디 조엘진 선수.
출생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특이한 경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 "염소 사줘. 이거 말고 염소. 염소 키울래."]
바로 2016년 방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아역 배우 출신인데요.
생계를 위해서 신발 대신 염소를 달라는 대사로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염소 소년'으로 불렸던 조엘진 선수, 10년이 지난 현재 어엿한 모습으로 폭풍 성장해 육상 기대주로 우뚝 섰습니다.
2006년생,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뒤 각종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우승 당시/지난 4월 : "후반에 항상 자신 있다는 것을 믿고 뛰었던 것 같습니다. 메달은 항상 자신 있습니다."]
고국에 안긴 값진 금메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큰 꿈 펼치기를 응원합니다.
영상편집:이진이
헐렁한 티셔츠 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년, 누군지 감이 오십니까?
최근 이 소년이 한국 육상 역사에 값진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지난 27일, 한국 육상 대표팀이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 50'이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세계종합대회 계주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인데요.
이날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주자로 뛰었던 나마디 조엘진 선수.
출생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특이한 경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 "염소 사줘. 이거 말고 염소. 염소 키울래."]
바로 2016년 방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아역 배우 출신인데요.
생계를 위해서 신발 대신 염소를 달라는 대사로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염소 소년'으로 불렸던 조엘진 선수, 10년이 지난 현재 어엿한 모습으로 폭풍 성장해 육상 기대주로 우뚝 섰습니다.
2006년생,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뒤 각종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우승 당시/지난 4월 : "후반에 항상 자신 있다는 것을 믿고 뛰었던 것 같습니다. 메달은 항상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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