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육포 먹이고 때리자…성난 소떼 관광객 공격
입력 2025.07.30 (18:18)
수정 2025.07.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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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소 떼가 우르르 한 곳으로 몰려갑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 한 명이 소들에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산시성 우타이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트레킹을 하던 관광객이 방목된 소들에게 공격을 당한 겁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관광객들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라는데요.
등산용 지팡이로 소의 뒷다리를 반복해서 치는가 하면, 쇠고기 육포까지 먹이려 했다는 겁니다.
결국 분노한 소들이 사람을 공격하게 된 건데요.
이번 사고로 관광객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타이산 관계자는 "소를 자극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은 결국 공안에 인계됐고, 관광객들은 우리 돈 10만 원에서 40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
자세히 보니, 사람 한 명이 소들에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산시성 우타이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트레킹을 하던 관광객이 방목된 소들에게 공격을 당한 겁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관광객들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라는데요.
등산용 지팡이로 소의 뒷다리를 반복해서 치는가 하면, 쇠고기 육포까지 먹이려 했다는 겁니다.
결국 분노한 소들이 사람을 공격하게 된 건데요.
이번 사고로 관광객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타이산 관계자는 "소를 자극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은 결국 공안에 인계됐고, 관광객들은 우리 돈 10만 원에서 40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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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육포 먹이고 때리자…성난 소떼 관광객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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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8:18:53
- 수정2025-07-30 18:23:27

성난 소 떼가 우르르 한 곳으로 몰려갑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 한 명이 소들에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산시성 우타이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트레킹을 하던 관광객이 방목된 소들에게 공격을 당한 겁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관광객들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라는데요.
등산용 지팡이로 소의 뒷다리를 반복해서 치는가 하면, 쇠고기 육포까지 먹이려 했다는 겁니다.
결국 분노한 소들이 사람을 공격하게 된 건데요.
이번 사고로 관광객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타이산 관계자는 "소를 자극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은 결국 공안에 인계됐고, 관광객들은 우리 돈 10만 원에서 40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
자세히 보니, 사람 한 명이 소들에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산시성 우타이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트레킹을 하던 관광객이 방목된 소들에게 공격을 당한 겁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관광객들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라는데요.
등산용 지팡이로 소의 뒷다리를 반복해서 치는가 하면, 쇠고기 육포까지 먹이려 했다는 겁니다.
결국 분노한 소들이 사람을 공격하게 된 건데요.
이번 사고로 관광객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타이산 관계자는 "소를 자극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은 결국 공안에 인계됐고, 관광객들은 우리 돈 10만 원에서 40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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