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준 씨 유해 3국 분산 안치
입력 2006.01.31 (22:02)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비디오 아트의 거장 고 백남준씨의 유해가 뉴욕에서의 장례식이후 화장돼, 그의 소망대로, 고국에 돌아옵니다.
미국과 독일에도 나뉘어 안치될 예정입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백남준씨의 유해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쯤 장례가 끝나면 백씨의 유해는 한국 등 3개국에 분산돼 안치됩니다.
태어난 한국을 비롯해 주요 활동무대였던 미국, 고인이 예술의 고향이라고 불렀던 독일 등 3곳입니다.
<녹취>안성숙 (백남준 스튜디오 한국 담당 임원): "화장을 해서 일부를 한국에 선생님이 늘 바라시던 대로 다시 고국으로 귀국하시는 홈커밍(귀향)을 하실 겁니다. "
천재 비디오 예술가의 생애를 기리는 백남준 재단의 설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백남준 스튜디오는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례 일정과 사업계획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뉴욕 백남준씨의 타계라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그의 빈 자리와 예술혼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남준과 젊은 작가 30인의 비디오 예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문화원에서는 이틀 후 백씨의 추모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우진영 (뉴욕문화원장):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작가들이 세계에 진출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
백남준씨의 생애와 작품 활동을 조망하는 특별 사진 전시회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타계하기 직전까지도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백씨의 예술혼은 사후에도 빛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김만석입니다
비디오 아트의 거장 고 백남준씨의 유해가 뉴욕에서의 장례식이후 화장돼, 그의 소망대로, 고국에 돌아옵니다.
미국과 독일에도 나뉘어 안치될 예정입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백남준씨의 유해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쯤 장례가 끝나면 백씨의 유해는 한국 등 3개국에 분산돼 안치됩니다.
태어난 한국을 비롯해 주요 활동무대였던 미국, 고인이 예술의 고향이라고 불렀던 독일 등 3곳입니다.
<녹취>안성숙 (백남준 스튜디오 한국 담당 임원): "화장을 해서 일부를 한국에 선생님이 늘 바라시던 대로 다시 고국으로 귀국하시는 홈커밍(귀향)을 하실 겁니다. "
천재 비디오 예술가의 생애를 기리는 백남준 재단의 설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백남준 스튜디오는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례 일정과 사업계획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뉴욕 백남준씨의 타계라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그의 빈 자리와 예술혼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남준과 젊은 작가 30인의 비디오 예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문화원에서는 이틀 후 백씨의 추모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우진영 (뉴욕문화원장):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작가들이 세계에 진출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
백남준씨의 생애와 작품 활동을 조망하는 특별 사진 전시회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타계하기 직전까지도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백씨의 예술혼은 사후에도 빛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김만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故 백남준 씨 유해 3국 분산 안치
-
- 입력 2006-01-31 21:13:1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비디오 아트의 거장 고 백남준씨의 유해가 뉴욕에서의 장례식이후 화장돼, 그의 소망대로, 고국에 돌아옵니다.
미국과 독일에도 나뉘어 안치될 예정입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백남준씨의 유해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쯤 장례가 끝나면 백씨의 유해는 한국 등 3개국에 분산돼 안치됩니다.
태어난 한국을 비롯해 주요 활동무대였던 미국, 고인이 예술의 고향이라고 불렀던 독일 등 3곳입니다.
<녹취>안성숙 (백남준 스튜디오 한국 담당 임원): "화장을 해서 일부를 한국에 선생님이 늘 바라시던 대로 다시 고국으로 귀국하시는 홈커밍(귀향)을 하실 겁니다. "
천재 비디오 예술가의 생애를 기리는 백남준 재단의 설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백남준 스튜디오는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례 일정과 사업계획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뉴욕 백남준씨의 타계라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그의 빈 자리와 예술혼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남준과 젊은 작가 30인의 비디오 예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문화원에서는 이틀 후 백씨의 추모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우진영 (뉴욕문화원장):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작가들이 세계에 진출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
백남준씨의 생애와 작품 활동을 조망하는 특별 사진 전시회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타계하기 직전까지도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백씨의 예술혼은 사후에도 빛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김만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