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 화재 중상자 1명 더 숨져…사망자 5명

입력 2025.07.31 (14:48) 수정 2025.07.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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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은 80대 여성이 숨지며, 사망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오늘(31일) 오전 8시 반쯤, 화재 당시 전신 화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80대 여성이 구조된 지 14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3명이 숨진 데 이어 그제(29일)에는 치료를 받던 80대 주민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현재 중상자는 3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0분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삽시간에 화염이 옥상까지 번졌습니다.

이로 인해 5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7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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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31 14:48:42
    • 수정2025-07-31 14:53:51
    사회
지난 1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은 80대 여성이 숨지며, 사망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오늘(31일) 오전 8시 반쯤, 화재 당시 전신 화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80대 여성이 구조된 지 14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3명이 숨진 데 이어 그제(29일)에는 치료를 받던 80대 주민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현재 중상자는 3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0분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삽시간에 화염이 옥상까지 번졌습니다.

이로 인해 5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7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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