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등록 마감…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5파전’
입력 2025.07.31 (18:44)
수정 2025.07.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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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2 전당대회에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부터 오늘(31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 결과 당 대표 후보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가나다순)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5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는데, 현역 의원 중에는 신동욱 의원과 최수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원외에서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소연 전 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위원장, 김재원 전 21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비서실장,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현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국회의원 등(가나다순) 13명이 등록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4인 중 1명은 여성 몫으로 배정합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때도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데, 김소연·류여해·양향자·최수진 후보가 대상자입니다.
만 45세 미만 청년 몫인 청년 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4명의 후보자가 몰렸는데, 현역 의원은 우재준 의원이 유일합니다.
이밖에 원외에선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최우성 현 청소의프로 대표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5~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해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은 책임 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됩니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22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대구·경북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첫 합동연설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 14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당 대표 후보 방송 토론회를 다음 달 10일, 17일, 19일 진행합니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을 득표한 당 대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할 경우 23일 양자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어제부터 오늘(31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 결과 당 대표 후보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가나다순)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5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는데, 현역 의원 중에는 신동욱 의원과 최수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원외에서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소연 전 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위원장, 김재원 전 21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비서실장,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현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국회의원 등(가나다순) 13명이 등록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4인 중 1명은 여성 몫으로 배정합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때도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데, 김소연·류여해·양향자·최수진 후보가 대상자입니다.
만 45세 미만 청년 몫인 청년 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4명의 후보자가 몰렸는데, 현역 의원은 우재준 의원이 유일합니다.
이밖에 원외에선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최우성 현 청소의프로 대표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5~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해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은 책임 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됩니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22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대구·경북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첫 합동연설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 14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당 대표 후보 방송 토론회를 다음 달 10일, 17일, 19일 진행합니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을 득표한 당 대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할 경우 23일 양자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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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1 18:44:16
- 수정2025-07-31 18:48:18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2 전당대회에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부터 오늘(31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 결과 당 대표 후보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가나다순)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5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는데, 현역 의원 중에는 신동욱 의원과 최수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원외에서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소연 전 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위원장, 김재원 전 21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비서실장,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현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국회의원 등(가나다순) 13명이 등록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4인 중 1명은 여성 몫으로 배정합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때도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데, 김소연·류여해·양향자·최수진 후보가 대상자입니다.
만 45세 미만 청년 몫인 청년 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4명의 후보자가 몰렸는데, 현역 의원은 우재준 의원이 유일합니다.
이밖에 원외에선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최우성 현 청소의프로 대표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5~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해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은 책임 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됩니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22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대구·경북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첫 합동연설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 14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당 대표 후보 방송 토론회를 다음 달 10일, 17일, 19일 진행합니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을 득표한 당 대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할 경우 23일 양자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어제부터 오늘(31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 결과 당 대표 후보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가나다순)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5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는데, 현역 의원 중에는 신동욱 의원과 최수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원외에서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소연 전 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위원장, 김재원 전 21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비서실장,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현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국회의원 등(가나다순) 13명이 등록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4인 중 1명은 여성 몫으로 배정합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때도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데, 김소연·류여해·양향자·최수진 후보가 대상자입니다.
만 45세 미만 청년 몫인 청년 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4명의 후보자가 몰렸는데, 현역 의원은 우재준 의원이 유일합니다.
이밖에 원외에선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최우성 현 청소의프로 대표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5~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해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은 책임 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됩니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22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대구·경북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첫 합동연설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 14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당 대표 후보 방송 토론회를 다음 달 10일, 17일, 19일 진행합니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을 득표한 당 대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할 경우 23일 양자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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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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