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윤 전 대통령 부부에 10만 원 손배소” 국민소송단 모집 외
입력 2025.07.31 (19:47)
수정 2025.07.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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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상대로, 1인당 10만 원씩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기로 하고, '경남 1만인 국민소송단'을 모집합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경남도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다음 달 17일까지 소송단 모집해 창원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산재예방 TF’, 의령 사망사고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와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 최근 사망사고가 난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을 오늘(31일) 찾았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를 예고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공사 현장에선 지난 28일,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호우 피해 중소기업 자금 지원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0억 원 규모 긴급 지원 자금을 운용합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역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급한 대출에 대해, 업체당 10억 원 한도에서 대출액의 100%를 지원하고, 저신용 중소기업에 특별지원 자금 운용 기한을 6개월 연장합니다.
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이익 8,644억 원…역대 최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천644억 원을 기록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매출은 6조 2천7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8.7% 증가해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회사 측은 하반기 중동과 유럽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8개 시군, ‘낙동강 수변공원’ 활용 추진
경상남도가 창원과 김해 등 8개 시·군과 낙동강을 지역발전 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합니다.
경상남도 등은 낙동강 광역 단위 종합계획이 없어 한계가 있었다며, 낙동강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수자원과 환경·문화·관광 등에서 연계 계획을 추진합니다.
2천 6백여 차례 ‘112 허위 신고’ 60대 등 2명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이달 중순, "사람을 죽였다"고 112에 거짓 신고하는 등 1년 동안 2천 6백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거창경찰서도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에 신고하는 등 지난 2월부터 3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경남도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다음 달 17일까지 소송단 모집해 창원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산재예방 TF’, 의령 사망사고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와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 최근 사망사고가 난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을 오늘(31일) 찾았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를 예고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공사 현장에선 지난 28일,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호우 피해 중소기업 자금 지원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0억 원 규모 긴급 지원 자금을 운용합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역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급한 대출에 대해, 업체당 10억 원 한도에서 대출액의 100%를 지원하고, 저신용 중소기업에 특별지원 자금 운용 기한을 6개월 연장합니다.
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이익 8,644억 원…역대 최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천644억 원을 기록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매출은 6조 2천7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8.7% 증가해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회사 측은 하반기 중동과 유럽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8개 시군, ‘낙동강 수변공원’ 활용 추진
경상남도가 창원과 김해 등 8개 시·군과 낙동강을 지역발전 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합니다.
경상남도 등은 낙동강 광역 단위 종합계획이 없어 한계가 있었다며, 낙동강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수자원과 환경·문화·관광 등에서 연계 계획을 추진합니다.
2천 6백여 차례 ‘112 허위 신고’ 60대 등 2명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이달 중순, "사람을 죽였다"고 112에 거짓 신고하는 등 1년 동안 2천 6백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거창경찰서도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에 신고하는 등 지난 2월부터 3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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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1 19:47:09
- 수정2025-07-31 19:57:18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상대로, 1인당 10만 원씩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기로 하고, '경남 1만인 국민소송단'을 모집합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경남도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다음 달 17일까지 소송단 모집해 창원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산재예방 TF’, 의령 사망사고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와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 최근 사망사고가 난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을 오늘(31일) 찾았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를 예고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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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도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에 신고하는 등 지난 2월부터 3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경남도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다음 달 17일까지 소송단 모집해 창원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산재예방 TF’, 의령 사망사고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와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 최근 사망사고가 난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을 오늘(31일) 찾았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를 예고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공사 현장에선 지난 28일,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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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0억 원 규모 긴급 지원 자금을 운용합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역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급한 대출에 대해, 업체당 10억 원 한도에서 대출액의 100%를 지원하고, 저신용 중소기업에 특별지원 자금 운용 기한을 6개월 연장합니다.
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이익 8,644억 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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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6조 2천7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8.7% 증가해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회사 측은 하반기 중동과 유럽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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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6백여 차례 ‘112 허위 신고’ 60대 등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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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도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에 신고하는 등 지난 2월부터 3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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