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대책 추진 외

입력 2025.07.31 (19:51) 수정 2025.07.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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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피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심리상담과 법률구조 등 7개 과제로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계절근로자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을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체로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협의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회서 ‘RE100산단’ 포럼…전남 유치 전략 논의

전라남도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분권 전략 포럼을 열고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다, 전남에서 시작하는 에너지 분권'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회 등이 이어졌습니다.

또 개회식 특별행사로 '전남 RE100 산단 및 에너지 신도시' 성공 조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공기업과 한국 RE100 협의체 등 17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업무협약도 이뤄졌습니다.

박용준 목포시의원 “당원 자격정지 과한 처사”

더불어민주당에서 1년 당원 자격정지의 징계를 받은 박용준 목포시의원이 징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고령의 주민들이 안전 장비 없이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동원됐다며 안전 문제를 지적한 정당한 의정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에게 언성을 높인 데 대해 사과했지만 소명 기회조차 없이 중징계를 받은 것은 과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2일 해양 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조 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왜 이런 행사를 강행하느냐는 취지로 발언했고 민주당에서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도, ‘여행 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는 147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기반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전남을 여행하며 촬영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명소, 특색있는 먹거리, 체험활동 등을 담은 사진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선정된 사진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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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대책 추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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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31 20:21:17
    뉴스7(광주)
전남도는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피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심리상담과 법률구조 등 7개 과제로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계절근로자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을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체로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협의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회서 ‘RE100산단’ 포럼…전남 유치 전략 논의

전라남도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분권 전략 포럼을 열고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다, 전남에서 시작하는 에너지 분권'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회 등이 이어졌습니다.

또 개회식 특별행사로 '전남 RE100 산단 및 에너지 신도시' 성공 조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공기업과 한국 RE100 협의체 등 17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업무협약도 이뤄졌습니다.

박용준 목포시의원 “당원 자격정지 과한 처사”

더불어민주당에서 1년 당원 자격정지의 징계를 받은 박용준 목포시의원이 징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고령의 주민들이 안전 장비 없이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동원됐다며 안전 문제를 지적한 정당한 의정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에게 언성을 높인 데 대해 사과했지만 소명 기회조차 없이 중징계를 받은 것은 과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2일 해양 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조 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왜 이런 행사를 강행하느냐는 취지로 발언했고 민주당에서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도, ‘여행 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는 147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기반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전남을 여행하며 촬영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명소, 특색있는 먹거리, 체험활동 등을 담은 사진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선정된 사진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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