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1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 등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쟁점 법안을 심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2차 상법 개정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양곡 관리법 및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 심사 대상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 오는 4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할 만큼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해당 법안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어제(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잡기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4일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비상대책회의에서 "입법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내용"이라며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구체적으로는 2차 상법 개정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양곡 관리법 및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 심사 대상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 오는 4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할 만큼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해당 법안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어제(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잡기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4일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비상대책회의에서 "입법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내용"이라며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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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서 상법·노란봉투법 등 단독 처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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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01:00:4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1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 등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쟁점 법안을 심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2차 상법 개정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양곡 관리법 및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 심사 대상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 오는 4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할 만큼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해당 법안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어제(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잡기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4일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비상대책회의에서 "입법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내용"이라며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구체적으로는 2차 상법 개정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양곡 관리법 및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 심사 대상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 오는 4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할 만큼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해당 법안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어제(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잡기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4일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비상대책회의에서 "입법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내용"이라며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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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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