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넘어…두 달 여 만

입력 2025.08.01 (10:56) 수정 2025.08.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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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격은 오전 10시 30분쯤 1달러에 1,400원 10전까지 오르며 소폭 넘었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8원 오른 1,39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장중 1,400원을 넘은 건 지난 5월 19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상회하는 등 달러 강세가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고,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달러 가격을 더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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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넘어…두 달 여 만
    • 입력 2025-08-01 10:56:30
    • 수정2025-08-01 11:03:02
    경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격은 오전 10시 30분쯤 1달러에 1,400원 10전까지 오르며 소폭 넘었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8원 오른 1,39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장중 1,400원을 넘은 건 지난 5월 19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상회하는 등 달러 강세가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고,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달러 가격을 더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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