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서부지법 찾아 “극단세력과 절연은 당 혁신의 제 1원칙”
입력 2025.08.01 (14:27)
수정 2025.08.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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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극단 세력과의 절연은 우리 당 혁신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일)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아 “지금 우리가 반드시 끊어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서부지법 폭력 사태는 단순한 항의나 시위를 넘어선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다”며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을 옹호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윤 전 대통령과 우리 당은 절연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라면서 “윤 전 대통령이 자행했던 계엄, 이런 것에서부터 절연해야 된다는 뜻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이 ‘과거의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경쟁을 중단해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싸우지 않는 것과 서로 이견이 있을 때 자기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자기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야기하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느냐”면서 “다른 후보가 저와 다른 생각을 가졌을 때,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철수 의원실 제공]
안 후보는 오늘(1일)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아 “지금 우리가 반드시 끊어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서부지법 폭력 사태는 단순한 항의나 시위를 넘어선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다”며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을 옹호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윤 전 대통령과 우리 당은 절연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라면서 “윤 전 대통령이 자행했던 계엄, 이런 것에서부터 절연해야 된다는 뜻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이 ‘과거의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경쟁을 중단해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싸우지 않는 것과 서로 이견이 있을 때 자기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자기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야기하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느냐”면서 “다른 후보가 저와 다른 생각을 가졌을 때,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철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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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서울서부지법 찾아 “극단세력과 절연은 당 혁신의 제 1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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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14:27:43
- 수정2025-08-01 14:30:39

국민의힘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극단 세력과의 절연은 우리 당 혁신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일)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아 “지금 우리가 반드시 끊어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서부지법 폭력 사태는 단순한 항의나 시위를 넘어선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다”며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을 옹호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윤 전 대통령과 우리 당은 절연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라면서 “윤 전 대통령이 자행했던 계엄, 이런 것에서부터 절연해야 된다는 뜻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이 ‘과거의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경쟁을 중단해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싸우지 않는 것과 서로 이견이 있을 때 자기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자기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야기하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느냐”면서 “다른 후보가 저와 다른 생각을 가졌을 때,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철수 의원실 제공]
안 후보는 오늘(1일)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아 “지금 우리가 반드시 끊어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서부지법 폭력 사태는 단순한 항의나 시위를 넘어선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다”며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을 옹호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윤 전 대통령과 우리 당은 절연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라면서 “윤 전 대통령이 자행했던 계엄, 이런 것에서부터 절연해야 된다는 뜻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이 ‘과거의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경쟁을 중단해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싸우지 않는 것과 서로 이견이 있을 때 자기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자기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서 이야기하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느냐”면서 “다른 후보가 저와 다른 생각을 가졌을 때,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철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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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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