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입항 함정 불 하루 만에 완진…“사고조사위 구성”
입력 2025.08.01 (19:38)
수정 2025.08.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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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 입항 중이던 2,600t급 해군 상륙함(향로봉함)에서 난 불이 하루를 넘겨 완진됐습니다.
해군은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로 이뤄져 모든 격실을 확인하고,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이 된 격실을 냉각시키며 진화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3명이 다쳤는데, 화상 환자 1명(부사관)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며, 연기를 흡입한 2명(병사)은 병원 진료 후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군은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로 이뤄져 모든 격실을 확인하고,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이 된 격실을 냉각시키며 진화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3명이 다쳤는데, 화상 환자 1명(부사관)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며, 연기를 흡입한 2명(병사)은 병원 진료 후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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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입항 함정 불 하루 만에 완진…“사고조사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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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19:38:32
- 수정2025-08-01 19:41:57

진해에 입항 중이던 2,600t급 해군 상륙함(향로봉함)에서 난 불이 하루를 넘겨 완진됐습니다.
해군은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로 이뤄져 모든 격실을 확인하고,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이 된 격실을 냉각시키며 진화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3명이 다쳤는데, 화상 환자 1명(부사관)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며, 연기를 흡입한 2명(병사)은 병원 진료 후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군은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로 이뤄져 모든 격실을 확인하고,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이 된 격실을 냉각시키며 진화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3명이 다쳤는데, 화상 환자 1명(부사관)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며, 연기를 흡입한 2명(병사)은 병원 진료 후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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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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