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입력 2025.08.02 (13:20) 수정 2025.08.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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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과 무력 충돌을 한 캄보디아가 휴전을 중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순짠톨 캄보디아 부총리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짠톨 부총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트럼프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관련한 공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활동으로도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국경을 둘러싼 태국과의 분쟁을 끝내는 협정을 맺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와 무력 충돌 뒤 휴전한 파키스탄도 “단호한 외교적 개입과 지도력을 인정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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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 입력 2025-08-02 13:20:33
    • 수정2025-08-02 14:28:53
    국제
최근 태국과 무력 충돌을 한 캄보디아가 휴전을 중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순짠톨 캄보디아 부총리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짠톨 부총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트럼프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관련한 공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활동으로도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국경을 둘러싼 태국과의 분쟁을 끝내는 협정을 맺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와 무력 충돌 뒤 휴전한 파키스탄도 “단호한 외교적 개입과 지도력을 인정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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