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서 텔루라이드 20만대 리콜…“도어벨트 분리 위험”
입력 2025.08.02 (19:55)
수정 2025.08.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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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국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 20만여대를 리콜합니다.
현지시간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가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천14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도어벨트 몰딩(차량 창문과 문 사이 고무 마감재) 테두리가 갈라지거나 차체와 분리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도로교통안전국은 설명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과 2024년에도 리콜 조치된 바 있습니다.
기아는 파워 시트(자동식 좌석)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우려로 2020∼2024년 판매된 텔루라이드 46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지난해 6월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엔 견인용 연결단자 전선의 화재 우려로 2020∼2022년형 텔루라이드 3만6천여대를 리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달 28일엔 2023∼2025년형 기아 K5 차량 10만63대가 양측 뒷유리 테두리 부품 분리 위험으로 리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시간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가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천14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도어벨트 몰딩(차량 창문과 문 사이 고무 마감재) 테두리가 갈라지거나 차체와 분리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도로교통안전국은 설명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과 2024년에도 리콜 조치된 바 있습니다.
기아는 파워 시트(자동식 좌석)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우려로 2020∼2024년 판매된 텔루라이드 46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지난해 6월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엔 견인용 연결단자 전선의 화재 우려로 2020∼2022년형 텔루라이드 3만6천여대를 리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달 28일엔 2023∼2025년형 기아 K5 차량 10만63대가 양측 뒷유리 테두리 부품 분리 위험으로 리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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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미국서 텔루라이드 20만대 리콜…“도어벨트 분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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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2 19:55:36
- 수정2025-08-02 19:57:39

기아가 미국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 20만여대를 리콜합니다.
현지시간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가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천14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도어벨트 몰딩(차량 창문과 문 사이 고무 마감재) 테두리가 갈라지거나 차체와 분리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도로교통안전국은 설명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과 2024년에도 리콜 조치된 바 있습니다.
기아는 파워 시트(자동식 좌석)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우려로 2020∼2024년 판매된 텔루라이드 46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지난해 6월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엔 견인용 연결단자 전선의 화재 우려로 2020∼2022년형 텔루라이드 3만6천여대를 리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달 28일엔 2023∼2025년형 기아 K5 차량 10만63대가 양측 뒷유리 테두리 부품 분리 위험으로 리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시간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가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천14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도어벨트 몰딩(차량 창문과 문 사이 고무 마감재) 테두리가 갈라지거나 차체와 분리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도로교통안전국은 설명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과 2024년에도 리콜 조치된 바 있습니다.
기아는 파워 시트(자동식 좌석)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우려로 2020∼2024년 판매된 텔루라이드 46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지난해 6월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엔 견인용 연결단자 전선의 화재 우려로 2020∼2022년형 텔루라이드 3만6천여대를 리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달 28일엔 2023∼2025년형 기아 K5 차량 10만63대가 양측 뒷유리 테두리 부품 분리 위험으로 리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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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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