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챔스 우승의 기운을 북중미 월드컵으로!!

손흥민과 함께 우리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강인도 오늘 팬과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손흥민처럼 머리속은 온통 북중미월드컵 생각 뿐이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랑스 리그 우승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강인.

자신을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강인은 팬 미팅에서 올 시즌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목표는 북중미 월드컵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월드컵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클럽 월드컵 출전 경험을 이야기하며 날씨가 한국보다 더 더웠다며 폭염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 "(미국)날씨가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보다 더 더웠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좀 더 준비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