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3억 원 규모 서울 배달전용상품권 8일부터 발행

입력 2025.08.03 (11:26) 수정 2025.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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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양천구는 10만 원)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발행 규모는 관악구 30억 원, 영등포구 20억 원, 용산구 16억 원, 광진구 14억 원, 서초·강동구 13억 원, 서대문구 10억 원, 구로·금천구 6억 원, 도봉구 5억 원, 양천구 3억 2천만 원, 성동구 3억 원, 중랑구 2억 원, 성북·종로구 1억 원입니다.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이용해 각 자치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배달전용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받고 동시에 5% 땡겨요 포인트로 즉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상품권 자체의 선할인 혜택 15%까지 더해지면 최대 30%에 달하는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기준 완화로 땡겨요 앱에서 2만 원 이상 음식을 2회 주문하면 1만 원 쿠폰이 예산 소진 시까지 무제한 지급됩니다.

땡겨요 플랫폼은 중개 수수료 2%에 광고료 부담이 없어 가맹점주에게도 혜택이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신한은행 보증 재원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업체당 1억 원 이내, 2.0% 이차보전(서울배달상생자금, 200억 원 규모) 등 직접적인 재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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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3 11:26:52
    • 수정2025-08-03 11:29:29
    사회
서울시가 오는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양천구는 10만 원)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발행 규모는 관악구 30억 원, 영등포구 20억 원, 용산구 16억 원, 광진구 14억 원, 서초·강동구 13억 원, 서대문구 10억 원, 구로·금천구 6억 원, 도봉구 5억 원, 양천구 3억 2천만 원, 성동구 3억 원, 중랑구 2억 원, 성북·종로구 1억 원입니다.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이용해 각 자치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배달전용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받고 동시에 5% 땡겨요 포인트로 즉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상품권 자체의 선할인 혜택 15%까지 더해지면 최대 30%에 달하는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기준 완화로 땡겨요 앱에서 2만 원 이상 음식을 2회 주문하면 1만 원 쿠폰이 예산 소진 시까지 무제한 지급됩니다.

땡겨요 플랫폼은 중개 수수료 2%에 광고료 부담이 없어 가맹점주에게도 혜택이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신한은행 보증 재원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업체당 1억 원 이내, 2.0% 이차보전(서울배달상생자금, 200억 원 규모) 등 직접적인 재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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