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센가 상대로 2루타 작렬
입력 2025.08.03 (14:33)
수정 2025.08.03 (14: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2루타를 치고 일주일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달성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3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친 건, 지난달 27일 메츠전(4타수 3안타) 이후 7일·6경기 만이자, 올 시즌 23번째입니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51(395타수 99안타)로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일본인 선발 투수 센가 고다이의 시속 104㎞ 느린 커브에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습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센가의 바깥쪽 시속 143㎞ 컷 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습니다. 타구는 시속 150㎞로 날아갔습니다.
이틀 연속 2루타로 이정후의 시즌 2루타는 24개로 늘었습니다.
그랜트 매크레이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이정후는 득점(시즌 52번째)도 추가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에는 그레고리 소토의 시속 154㎞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빠른 타구를 만들고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12대 6으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3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친 건, 지난달 27일 메츠전(4타수 3안타) 이후 7일·6경기 만이자, 올 시즌 23번째입니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51(395타수 99안타)로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일본인 선발 투수 센가 고다이의 시속 104㎞ 느린 커브에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습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센가의 바깥쪽 시속 143㎞ 컷 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습니다. 타구는 시속 150㎞로 날아갔습니다.
이틀 연속 2루타로 이정후의 시즌 2루타는 24개로 늘었습니다.
그랜트 매크레이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이정후는 득점(시즌 52번째)도 추가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에는 그레고리 소토의 시속 154㎞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빠른 타구를 만들고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12대 6으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정후,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센가 상대로 2루타 작렬
-
- 입력 2025-08-03 14:33:01
- 수정2025-08-03 14:38:13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2루타를 치고 일주일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달성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3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친 건, 지난달 27일 메츠전(4타수 3안타) 이후 7일·6경기 만이자, 올 시즌 23번째입니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51(395타수 99안타)로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일본인 선발 투수 센가 고다이의 시속 104㎞ 느린 커브에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습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센가의 바깥쪽 시속 143㎞ 컷 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습니다. 타구는 시속 150㎞로 날아갔습니다.
이틀 연속 2루타로 이정후의 시즌 2루타는 24개로 늘었습니다.
그랜트 매크레이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이정후는 득점(시즌 52번째)도 추가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에는 그레고리 소토의 시속 154㎞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빠른 타구를 만들고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12대 6으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3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친 건, 지난달 27일 메츠전(4타수 3안타) 이후 7일·6경기 만이자, 올 시즌 23번째입니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51(395타수 99안타)로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일본인 선발 투수 센가 고다이의 시속 104㎞ 느린 커브에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습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센가의 바깥쪽 시속 143㎞ 컷 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습니다. 타구는 시속 150㎞로 날아갔습니다.
이틀 연속 2루타로 이정후의 시즌 2루타는 24개로 늘었습니다.
그랜트 매크레이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이정후는 득점(시즌 52번째)도 추가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에는 그레고리 소토의 시속 154㎞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빠른 타구를 만들고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12대 6으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