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까지 최대 40mm 비…이 시각 대전
입력 2025.08.04 (09:37)
수정 2025.08.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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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충남권 상황 알아봅니다.
어제(3일)부터 충남 보령 외연도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4일) 대전과 세종, 충남내륙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보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대전 갑천은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밤사이 충남 보령에는 강한 비 구름대가 집중되면서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는데요.
현재는 비구름대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보령 외연도가 156.5mm로 가장 많고 보령 호도 109, 부여와 청양 95, 서천 90mm를 기록했습니다.
천안 직산은 오늘(4일) 새벽 0시 15분 기준 1시간 동안 46.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는 오늘(4일) 오후까지 10에서 40mm, 충남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도 이어지겠습니다.
지난달 폭우에 이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65세대, 주민 10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또한 여전히 경계 단계로 격상돼 있습니다.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재난 문자를 자주 확인하시고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이번엔 충남권 상황 알아봅니다.
어제(3일)부터 충남 보령 외연도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4일) 대전과 세종, 충남내륙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보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대전 갑천은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밤사이 충남 보령에는 강한 비 구름대가 집중되면서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는데요.
현재는 비구름대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보령 외연도가 156.5mm로 가장 많고 보령 호도 109, 부여와 청양 95, 서천 90mm를 기록했습니다.
천안 직산은 오늘(4일) 새벽 0시 15분 기준 1시간 동안 46.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는 오늘(4일) 오후까지 10에서 40mm, 충남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도 이어지겠습니다.
지난달 폭우에 이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65세대, 주민 10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또한 여전히 경계 단계로 격상돼 있습니다.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재난 문자를 자주 확인하시고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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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04 10:04:59

[앵커]
이번엔 충남권 상황 알아봅니다.
어제(3일)부터 충남 보령 외연도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4일) 대전과 세종, 충남내륙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보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대전 갑천은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밤사이 충남 보령에는 강한 비 구름대가 집중되면서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는데요.
현재는 비구름대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보령 외연도가 156.5mm로 가장 많고 보령 호도 109, 부여와 청양 95, 서천 90mm를 기록했습니다.
천안 직산은 오늘(4일) 새벽 0시 15분 기준 1시간 동안 46.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는 오늘(4일) 오후까지 10에서 40mm, 충남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도 이어지겠습니다.
지난달 폭우에 이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65세대, 주민 10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또한 여전히 경계 단계로 격상돼 있습니다.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재난 문자를 자주 확인하시고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이번엔 충남권 상황 알아봅니다.
어제(3일)부터 충남 보령 외연도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4일) 대전과 세종, 충남내륙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보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대전 갑천은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밤사이 충남 보령에는 강한 비 구름대가 집중되면서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는데요.
현재는 비구름대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보령 외연도가 156.5mm로 가장 많고 보령 호도 109, 부여와 청양 95, 서천 90mm를 기록했습니다.
천안 직산은 오늘(4일) 새벽 0시 15분 기준 1시간 동안 46.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는 오늘(4일) 오후까지 10에서 40mm, 충남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도 이어지겠습니다.
지난달 폭우에 이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65세대, 주민 10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또한 여전히 경계 단계로 격상돼 있습니다.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재난 문자를 자주 확인하시고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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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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