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호우특보 해제…전남과 영남은 내일 새벽까지 비

입력 2025.08.04 (09:57) 수정 2025.08.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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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극한호우를 퍼부었던 강한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물러났습니다.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지금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 강수량은 충북과 남부지방에 10에서 60, 전남 동부와 대구, 경북, 울산과 경남 내륙에 최대 80밀리미터 이상이 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면서 극심한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0, 강릉과 대전 32, 대구 33, 전주가 3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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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호우특보 해제…전남과 영남은 내일 새벽까지 비
    • 입력 2025-08-04 09:57:55
    • 수정2025-08-04 10:02:19
    930뉴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극한호우를 퍼부었던 강한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물러났습니다.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지금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 강수량은 충북과 남부지방에 10에서 60, 전남 동부와 대구, 경북, 울산과 경남 내륙에 최대 80밀리미터 이상이 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면서 극심한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0, 강릉과 대전 32, 대구 33, 전주가 3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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