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AI 채점 시스템 개발
입력 2025.08.04 (12:00)
수정 2025.08.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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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AI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AI 자동 채점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서·논술형 평가 채점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선생님들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단순히 AI를 활용한 자동 채점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방향과 평가 철학이 담긴 AI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기업과 대학, 현장 교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대학교수와 수석교사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 뒤, 초중고 60여 개 학교에서 평가와 채점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AI 평가 시스템은 내년(2026년) 시범 적용 이후 2027년부터 일반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토론과 토의,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더 많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평가 방식과 입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면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고 성장을 돕는 새로운 평가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AI 자동 채점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서·논술형 평가 채점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선생님들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단순히 AI를 활용한 자동 채점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방향과 평가 철학이 담긴 AI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기업과 대학, 현장 교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대학교수와 수석교사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 뒤, 초중고 60여 개 학교에서 평가와 채점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AI 평가 시스템은 내년(2026년) 시범 적용 이후 2027년부터 일반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토론과 토의,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더 많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평가 방식과 입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면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고 성장을 돕는 새로운 평가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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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AI 채점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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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4 12:00:01
- 수정2025-08-04 12:10:58

서울시교육청이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AI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AI 자동 채점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서·논술형 평가 채점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선생님들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단순히 AI를 활용한 자동 채점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방향과 평가 철학이 담긴 AI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기업과 대학, 현장 교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대학교수와 수석교사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 뒤, 초중고 60여 개 학교에서 평가와 채점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AI 평가 시스템은 내년(2026년) 시범 적용 이후 2027년부터 일반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토론과 토의,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더 많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평가 방식과 입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면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고 성장을 돕는 새로운 평가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AI 자동 채점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서·논술형 평가 채점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선생님들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단순히 AI를 활용한 자동 채점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방향과 평가 철학이 담긴 AI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기업과 대학, 현장 교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대학교수와 수석교사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 뒤, 초중고 60여 개 학교에서 평가와 채점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AI 평가 시스템은 내년(2026년) 시범 적용 이후 2027년부터 일반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시 교육청은 AI 평가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토론과 토의,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더 많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평가 방식과 입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면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고 성장을 돕는 새로운 평가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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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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