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5.08.04 (12:25) 수정 2025.08.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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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1명 사망·곳곳 침수…다시 무더위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늘 오전에 모두 해제됐지만, 시간당 140 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전남에선 한 명이 숨지고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비가 그치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북 확성기 철거 시작…“주한미군 지금처럼”

우리 군이 남북간 긴장을 낮추기 위한 조처로 오늘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돌아온 조현 외교부 장관은 주한미군이 지금처럼 남아 있고 역할에도 변화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쟁점 법안 본회의 상정…필리버스터 맞대응

7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2차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의 본회의 상정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할 것을 예고하면서 여야 대치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영선 소환·박성재 압수수색…재집행 시기 고심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고, 해병 특검팀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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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8-04 12: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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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1명 사망·곳곳 침수…다시 무더위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늘 오전에 모두 해제됐지만, 시간당 140 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전남에선 한 명이 숨지고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비가 그치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북 확성기 철거 시작…“주한미군 지금처럼”

우리 군이 남북간 긴장을 낮추기 위한 조처로 오늘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돌아온 조현 외교부 장관은 주한미군이 지금처럼 남아 있고 역할에도 변화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쟁점 법안 본회의 상정…필리버스터 맞대응

7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2차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의 본회의 상정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할 것을 예고하면서 여야 대치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영선 소환·박성재 압수수색…재집행 시기 고심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고, 해병 특검팀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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