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선행 학습’ 유아 영어학원 63곳 적발

입력 2025.08.04 (12:49) 수정 2025.08.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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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선행학습을 조장한 유아 대상 영어학원 등 63곳이 교육청 특별점검에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하루 4시간 이상 운영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학원 등 248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원 1곳에 대해선 7일 교습 정지, 56곳은 시정명령, 6곳은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른바 공포 마케팅으로 선행학습과 과열 경쟁을 조장하는 사전 레벨 테스트와 관련해 학원 11곳을 적발해 교습생 선발 방식을 추첨이나 상담 등으로 변경하도록 행정지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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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선행 학습’ 유아 영어학원 63곳 적발
    • 입력 2025-08-04 12:49:23
    • 수정2025-08-04 12: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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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선행학습을 조장한 유아 대상 영어학원 등 63곳이 교육청 특별점검에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하루 4시간 이상 운영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학원 등 248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원 1곳에 대해선 7일 교습 정지, 56곳은 시정명령, 6곳은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른바 공포 마케팅으로 선행학습과 과열 경쟁을 조장하는 사전 레벨 테스트와 관련해 학원 11곳을 적발해 교습생 선발 방식을 추첨이나 상담 등으로 변경하도록 행정지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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