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중간 결과, 네이버·LG·SKT·NC·업스테이지 선정”
입력 2025.08.04 (14:00)
수정 2025.08.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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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이른바 K-AI 사업에 대한 중간심사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LG AI 연구원, SKT, NC AI, 업스테이지 등 5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발표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 및 개발 경험, 개발 전략,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5개 팀 모두 수준 높은 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확보하고자 하는 소버린 AI의 본질에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정예팀은 이들이 신청한 데이터 수요 등을 고려해 100억 원 규모의 데이터를 구매해 다음 달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게 팀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200억 원 상당의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받게 됩니다.
지원받는 데이터는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등입니다.
GPU의 경우, 정부에게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 선정된 팀을 제외하고 업스테이지 등은 올해 B200 512장 정도를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정예팀 5곳과 협약을 한 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들어가며 12월 말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 4개 팀으로 압축합니다. 이어 내년 2번 더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팀을 최종 선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발표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 및 개발 경험, 개발 전략,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5개 팀 모두 수준 높은 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확보하고자 하는 소버린 AI의 본질에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정예팀은 이들이 신청한 데이터 수요 등을 고려해 100억 원 규모의 데이터를 구매해 다음 달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게 팀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200억 원 상당의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받게 됩니다.
지원받는 데이터는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등입니다.
GPU의 경우, 정부에게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 선정된 팀을 제외하고 업스테이지 등은 올해 B200 512장 정도를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정예팀 5곳과 협약을 한 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들어가며 12월 말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 4개 팀으로 압축합니다. 이어 내년 2번 더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팀을 최종 선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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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04 14:04:18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이른바 K-AI 사업에 대한 중간심사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LG AI 연구원, SKT, NC AI, 업스테이지 등 5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발표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 및 개발 경험, 개발 전략,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5개 팀 모두 수준 높은 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확보하고자 하는 소버린 AI의 본질에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정예팀은 이들이 신청한 데이터 수요 등을 고려해 100억 원 규모의 데이터를 구매해 다음 달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게 팀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200억 원 상당의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받게 됩니다.
지원받는 데이터는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등입니다.
GPU의 경우, 정부에게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 선정된 팀을 제외하고 업스테이지 등은 올해 B200 512장 정도를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정예팀 5곳과 협약을 한 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들어가며 12월 말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 4개 팀으로 압축합니다. 이어 내년 2번 더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팀을 최종 선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발표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 및 개발 경험, 개발 전략,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5개 팀 모두 수준 높은 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확보하고자 하는 소버린 AI의 본질에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정예팀은 이들이 신청한 데이터 수요 등을 고려해 100억 원 규모의 데이터를 구매해 다음 달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게 팀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200억 원 상당의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받게 됩니다.
지원받는 데이터는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등입니다.
GPU의 경우, 정부에게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 선정된 팀을 제외하고 업스테이지 등은 올해 B200 512장 정도를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정예팀 5곳과 협약을 한 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들어가며 12월 말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 4개 팀으로 압축합니다. 이어 내년 2번 더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팀을 최종 선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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