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우상호 정무수석 접견…“당정대 원팀 위해 솔선수범”
입력 2025.08.04 (14:28)
수정 2025.08.04 (14: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하고, 당정대 원팀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4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우 수석과 만나 “당이 원팀이 돼서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던 그때 그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 대표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고, 정 대표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직접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제게 선물해 주시니 기쁨이 두 배”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직후에 대통령님께서 직접 전화주셔서 격려해 주셨고, 앞으로 잘 해주십사 말씀을 주셨다”면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도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우 수석은 취임을 축하하며 “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최고위원이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만큼 슬기롭게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상의해서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로 면담했는데, 현안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배석한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두 분 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가까워서 덕담 위주로 말했다”면서 “어제(3일) 정 대표가 첫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현장을 갔는데, (우 수석은) 그 일정을 누가 제안했는지 궁금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오늘(4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우 수석과 만나 “당이 원팀이 돼서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던 그때 그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 대표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고, 정 대표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직접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제게 선물해 주시니 기쁨이 두 배”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직후에 대통령님께서 직접 전화주셔서 격려해 주셨고, 앞으로 잘 해주십사 말씀을 주셨다”면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도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우 수석은 취임을 축하하며 “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최고위원이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만큼 슬기롭게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상의해서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로 면담했는데, 현안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배석한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두 분 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가까워서 덕담 위주로 말했다”면서 “어제(3일) 정 대표가 첫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현장을 갔는데, (우 수석은) 그 일정을 누가 제안했는지 궁금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청래, 우상호 정무수석 접견…“당정대 원팀 위해 솔선수범”
-
- 입력 2025-08-04 14:28:30
- 수정2025-08-04 14:32:2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하고, 당정대 원팀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4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우 수석과 만나 “당이 원팀이 돼서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던 그때 그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 대표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고, 정 대표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직접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제게 선물해 주시니 기쁨이 두 배”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직후에 대통령님께서 직접 전화주셔서 격려해 주셨고, 앞으로 잘 해주십사 말씀을 주셨다”면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도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우 수석은 취임을 축하하며 “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최고위원이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만큼 슬기롭게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상의해서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로 면담했는데, 현안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배석한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두 분 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가까워서 덕담 위주로 말했다”면서 “어제(3일) 정 대표가 첫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현장을 갔는데, (우 수석은) 그 일정을 누가 제안했는지 궁금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오늘(4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우 수석과 만나 “당이 원팀이 돼서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던 그때 그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 대표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고, 정 대표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직접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제게 선물해 주시니 기쁨이 두 배”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직후에 대통령님께서 직접 전화주셔서 격려해 주셨고, 앞으로 잘 해주십사 말씀을 주셨다”면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도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우 수석은 취임을 축하하며 “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최고위원이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만큼 슬기롭게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상의해서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로 면담했는데, 현안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배석한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두 분 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가까워서 덕담 위주로 말했다”면서 “어제(3일) 정 대표가 첫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현장을 갔는데, (우 수석은) 그 일정을 누가 제안했는지 궁금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오대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