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재개발 조합 수사 관련 압수수색 중에 피의자 극단적 선택

입력 2025.08.04 (15:46) 수정 2025.08.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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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압수수색 중에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10시 25분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재개발 조합 수사와 관련해 해당 아파트를 압수수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적법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집행 중에 일이 벌어졌다"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남성이 혼자 있었으며, 신분증이나 영장 제시를 비롯한 절차도 지켜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압수수색 중에 일어난 일인 만큼 절차 준수 여부 등에 감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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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재개발 조합 수사 관련 압수수색 중에 피의자 극단적 선택
    • 입력 2025-08-04 15:46:35
    • 수정2025-08-04 15:52:01
    전주
경찰 압수수색 중에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10시 25분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재개발 조합 수사와 관련해 해당 아파트를 압수수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적법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집행 중에 일이 벌어졌다"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남성이 혼자 있었으며, 신분증이나 영장 제시를 비롯한 절차도 지켜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압수수색 중에 일어난 일인 만큼 절차 준수 여부 등에 감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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