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다시 폭염 찾아와…내일 새벽까지 곳곳 비

입력 2025.08.04 (19:36) 수정 2025.08.04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 극한 폭우를 쏟아내던 비구름이 물러가고 다시 날이 무더워졌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며 경기 북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도 남부지방 곳곳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더 이어질텐데, 대구, 경북에 최대 80mm, 경남에 10에서 60mm, 강원과 충청, 호남에도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과 충청, 남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 대전 25도 등 밤더위가 나타납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구 35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모레, 또다시 중부지방에 12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다시 폭염 찾아와…내일 새벽까지 곳곳 비
    • 입력 2025-08-04 19:36:35
    • 수정2025-08-04 19:39:39
    뉴스 7
어젯밤 극한 폭우를 쏟아내던 비구름이 물러가고 다시 날이 무더워졌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며 경기 북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도 남부지방 곳곳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더 이어질텐데, 대구, 경북에 최대 80mm, 경남에 10에서 60mm, 강원과 충청, 호남에도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과 충청, 남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 대전 25도 등 밤더위가 나타납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구 35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모레, 또다시 중부지방에 12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