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압수수색 중 피의자 극단적 선택

경찰의 압수수색 중에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재개발 조합 수사와 관련해 이 남성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법원에서 적법하게 수색영장을 받아 집행했고 신분증이나 영장 제시를 비롯한 절차를 지켰다고 설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