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한미 관세 협상서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 지켜내”

입력 2025.08.05 (16:50) 수정 2025.08.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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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을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뒤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들의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최근 이어지는 호우 등 이상 기후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국무회의는 이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으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김 총리가 주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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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5 16:50:15
    • 수정2025-08-05 16:51:18
    정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을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뒤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들의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최근 이어지는 호우 등 이상 기후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국무회의는 이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으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김 총리가 주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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