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시신 인도 요청에 무응답…“무연고 장례”
입력 2025.08.05 (17:20)
수정 2025.08.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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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부의 북한 주민 시신 인도 요청에 응답하지 않아 무연고 장례로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당초 예고한 시한인 오늘 오후 3시까지 북한의 응답이 없었다"며 "북한 주민 사체 처리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연고자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증명서를 소지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되자, 통일부는 북측에 8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시신을 인도하려 한다며 남북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북한은 답신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당초 예고한 시한인 오늘 오후 3시까지 북한의 응답이 없었다"며 "북한 주민 사체 처리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연고자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증명서를 소지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되자, 통일부는 북측에 8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시신을 인도하려 한다며 남북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북한은 답신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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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주민 시신 인도 요청에 무응답…“무연고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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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5 17:20:53
- 수정2025-08-05 17:26:01

북한이 정부의 북한 주민 시신 인도 요청에 응답하지 않아 무연고 장례로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당초 예고한 시한인 오늘 오후 3시까지 북한의 응답이 없었다"며 "북한 주민 사체 처리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연고자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증명서를 소지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되자, 통일부는 북측에 8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시신을 인도하려 한다며 남북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북한은 답신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당초 예고한 시한인 오늘 오후 3시까지 북한의 응답이 없었다"며 "북한 주민 사체 처리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연고자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증명서를 소지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되자, 통일부는 북측에 8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시신을 인도하려 한다며 남북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북한은 답신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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