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공공 배달앱 위기…활성화 해법 시급
입력 2025.08.05 (19:27)
수정 2025.08.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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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주요 자치단체마다 자체 공공 배달앱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민간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단 취지지만, 주문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데요.
제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 해법을 찾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에서 10년 넘게 피자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달성 씨입니다.
3년 전 제천시가 도입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를 쓰다가 지난해부터 쓰지 않고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어 부담은 덜 했지만, 일회성 할인 행사 등으로는 민간 배달앱의 물량 공세와 인지도를 당해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달성/제천시 청전동 : "단기간에 급조된 형태로 배달모아가 만들어졌거든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죠. 하지만 어떤 구심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요."]
실제 제천시 배달모아의 실적을 보면 공공 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이 지급되는 시기에는 주문이 60% 늘고 매출은 1억 원이 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할인 효과는 일회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맹업소와 가입자가 소폭이나마 늘고 있지만, 주문 실적은 민간 배달앱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 가맹점과 소비자, 배달 노동자까지 아우르는 정부 차원의 포괄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석용/제천시의원 : "계속 예산은 투입되면서 실질적으로 성과는 안 나오는 거지요. 이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만든 공공 배달앱들이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거죠."]
가칭 배달소상인연합과 제천시의회, 제천시는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원점부터 새롭게 논의해 해법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농협 지점 판매대행 해지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는 지역 모 농협 지점에서 지역화폐 부정 유통 사례가 확인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농협 지점에선 지점장이 최근 석 달 동안 지인 등의 명의로 천만 원 상당의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부정 사용한 걸로 드러났는데요.
충주시는 농협 자체 감사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돼, 해당 지점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불법 사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속 대상에 판매 대행점 82곳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폐지 1kg에 지역화폐 50원 지급”
음성군이 재활용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지를 모은 군민에게 1kg에 50원씩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합니다.
지원받으려면 고물상에서 폐지 수거 영수증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음성군은 건전지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 4가지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아 온 군민에게도 수거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양작은영화관, 10월까지 특별 기획전…30여 편 무료 상영
단양 작은영화관이 내일부터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운영합니다.
행사의 주제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인데요.
기획전 기간,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까지 30여 편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관객은 상영 등급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볼 수 있고, 단체 관람은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지원합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충주의 하늘작 복숭아가 동남아시아에 수출됐습니다.
충주시는 오늘,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열고 하늘작 복숭아 240kg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충주시는 이어 다음 달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도 하늘작 복숭아 20여 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선영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주요 자치단체마다 자체 공공 배달앱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민간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단 취지지만, 주문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데요.
제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 해법을 찾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에서 10년 넘게 피자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달성 씨입니다.
3년 전 제천시가 도입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를 쓰다가 지난해부터 쓰지 않고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어 부담은 덜 했지만, 일회성 할인 행사 등으로는 민간 배달앱의 물량 공세와 인지도를 당해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달성/제천시 청전동 : "단기간에 급조된 형태로 배달모아가 만들어졌거든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죠. 하지만 어떤 구심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요."]
실제 제천시 배달모아의 실적을 보면 공공 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이 지급되는 시기에는 주문이 60% 늘고 매출은 1억 원이 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할인 효과는 일회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맹업소와 가입자가 소폭이나마 늘고 있지만, 주문 실적은 민간 배달앱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 가맹점과 소비자, 배달 노동자까지 아우르는 정부 차원의 포괄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석용/제천시의원 : "계속 예산은 투입되면서 실질적으로 성과는 안 나오는 거지요. 이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만든 공공 배달앱들이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거죠."]
가칭 배달소상인연합과 제천시의회, 제천시는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원점부터 새롭게 논의해 해법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농협 지점 판매대행 해지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는 지역 모 농협 지점에서 지역화폐 부정 유통 사례가 확인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농협 지점에선 지점장이 최근 석 달 동안 지인 등의 명의로 천만 원 상당의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부정 사용한 걸로 드러났는데요.
충주시는 농협 자체 감사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돼, 해당 지점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불법 사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속 대상에 판매 대행점 82곳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폐지 1kg에 지역화폐 50원 지급”
음성군이 재활용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지를 모은 군민에게 1kg에 50원씩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합니다.
지원받으려면 고물상에서 폐지 수거 영수증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음성군은 건전지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 4가지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아 온 군민에게도 수거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양작은영화관, 10월까지 특별 기획전…30여 편 무료 상영
단양 작은영화관이 내일부터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운영합니다.
행사의 주제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인데요.
기획전 기간,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까지 30여 편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관객은 상영 등급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볼 수 있고, 단체 관람은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지원합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충주의 하늘작 복숭아가 동남아시아에 수출됐습니다.
충주시는 오늘,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열고 하늘작 복숭아 240kg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충주시는 이어 다음 달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도 하늘작 복숭아 20여 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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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5 19:27:51
- 수정2025-08-05 1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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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주요 자치단체마다 자체 공공 배달앱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민간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단 취지지만, 주문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데요.
제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 해법을 찾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에서 10년 넘게 피자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달성 씨입니다.
3년 전 제천시가 도입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를 쓰다가 지난해부터 쓰지 않고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어 부담은 덜 했지만, 일회성 할인 행사 등으로는 민간 배달앱의 물량 공세와 인지도를 당해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달성/제천시 청전동 : "단기간에 급조된 형태로 배달모아가 만들어졌거든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죠. 하지만 어떤 구심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요."]
실제 제천시 배달모아의 실적을 보면 공공 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이 지급되는 시기에는 주문이 60% 늘고 매출은 1억 원이 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할인 효과는 일회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맹업소와 가입자가 소폭이나마 늘고 있지만, 주문 실적은 민간 배달앱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 가맹점과 소비자, 배달 노동자까지 아우르는 정부 차원의 포괄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석용/제천시의원 : "계속 예산은 투입되면서 실질적으로 성과는 안 나오는 거지요. 이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만든 공공 배달앱들이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거죠."]
가칭 배달소상인연합과 제천시의회, 제천시는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원점부터 새롭게 논의해 해법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농협 지점 판매대행 해지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는 지역 모 농협 지점에서 지역화폐 부정 유통 사례가 확인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농협 지점에선 지점장이 최근 석 달 동안 지인 등의 명의로 천만 원 상당의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부정 사용한 걸로 드러났는데요.
충주시는 농협 자체 감사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돼, 해당 지점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불법 사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속 대상에 판매 대행점 82곳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폐지 1kg에 지역화폐 50원 지급”
음성군이 재활용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지를 모은 군민에게 1kg에 50원씩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합니다.
지원받으려면 고물상에서 폐지 수거 영수증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음성군은 건전지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 4가지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아 온 군민에게도 수거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양작은영화관, 10월까지 특별 기획전…30여 편 무료 상영
단양 작은영화관이 내일부터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운영합니다.
행사의 주제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인데요.
기획전 기간,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까지 30여 편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관객은 상영 등급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볼 수 있고, 단체 관람은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지원합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충주의 하늘작 복숭아가 동남아시아에 수출됐습니다.
충주시는 오늘,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열고 하늘작 복숭아 240kg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충주시는 이어 다음 달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도 하늘작 복숭아 20여 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선영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주요 자치단체마다 자체 공공 배달앱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민간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단 취지지만, 주문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데요.
제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 해법을 찾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천에서 10년 넘게 피자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달성 씨입니다.
3년 전 제천시가 도입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를 쓰다가 지난해부터 쓰지 않고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어 부담은 덜 했지만, 일회성 할인 행사 등으로는 민간 배달앱의 물량 공세와 인지도를 당해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달성/제천시 청전동 : "단기간에 급조된 형태로 배달모아가 만들어졌거든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죠. 하지만 어떤 구심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요."]
실제 제천시 배달모아의 실적을 보면 공공 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이 지급되는 시기에는 주문이 60% 늘고 매출은 1억 원이 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할인 효과는 일회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맹업소와 가입자가 소폭이나마 늘고 있지만, 주문 실적은 민간 배달앱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 가맹점과 소비자, 배달 노동자까지 아우르는 정부 차원의 포괄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석용/제천시의원 : "계속 예산은 투입되면서 실질적으로 성과는 안 나오는 거지요. 이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만든 공공 배달앱들이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거죠."]
가칭 배달소상인연합과 제천시의회, 제천시는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원점부터 새롭게 논의해 해법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농협 지점 판매대행 해지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는 지역 모 농협 지점에서 지역화폐 부정 유통 사례가 확인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농협 지점에선 지점장이 최근 석 달 동안 지인 등의 명의로 천만 원 상당의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부정 사용한 걸로 드러났는데요.
충주시는 농협 자체 감사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돼, 해당 지점과 판매 대행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불법 사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속 대상에 판매 대행점 82곳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폐지 1kg에 지역화폐 50원 지급”
음성군이 재활용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지를 모은 군민에게 1kg에 50원씩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합니다.
지원받으려면 고물상에서 폐지 수거 영수증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음성군은 건전지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 4가지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아 온 군민에게도 수거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양작은영화관, 10월까지 특별 기획전…30여 편 무료 상영
단양 작은영화관이 내일부터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운영합니다.
행사의 주제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인데요.
기획전 기간,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까지 30여 편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관객은 상영 등급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볼 수 있고, 단체 관람은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지원합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충주의 하늘작 복숭아가 동남아시아에 수출됐습니다.
충주시는 오늘,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열고 하늘작 복숭아 240kg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충주시는 이어 다음 달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도 하늘작 복숭아 20여 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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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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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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