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서 동거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2025.08.06 (09:49)
수정 2025.08.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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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고, 부검 1차 소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돼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성은 경찰에 '여성과 다투다 상대방이 먼저 흉기를 들자 빼앗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과거에도 이 남성을 2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고, 부검 1차 소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돼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성은 경찰에 '여성과 다투다 상대방이 먼저 흉기를 들자 빼앗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과거에도 이 남성을 2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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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서 동거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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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6 09:49:19
- 수정2025-08-06 09:50:56

함께 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고, 부검 1차 소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돼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성은 경찰에 '여성과 다투다 상대방이 먼저 흉기를 들자 빼앗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과거에도 이 남성을 2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피해자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고, 부검 1차 소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돼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성은 경찰에 '여성과 다투다 상대방이 먼저 흉기를 들자 빼앗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과거에도 이 남성을 2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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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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