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사현장서 에어컨 설치하던 노동자 추락…의식 없어

입력 2025.08.06 (11:29) 수정 2025.08.06 (1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지상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은 어제(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2.5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사다리 위에서 에어컨 지지대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주변에 다른 작업자가 있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공사현장서 에어컨 설치하던 노동자 추락…의식 없어
    • 입력 2025-08-06 11:29:50
    • 수정2025-08-06 11:35:41
    사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지상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은 어제(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2.5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사다리 위에서 에어컨 지지대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주변에 다른 작업자가 있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