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창고서 작업 중 사고 잇따라…2명 중상

입력 2025.08.06 (14:10) 수정 2025.08.06 (14: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5일) 경기도 김포에서 작업자 2명이 잇따라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 공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작업 중 380볼트(V) 고압 전선에 감전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사고로 양손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0분쯤에는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농가 창고에서 70대 남성 B 씨가 작업 중 굴삭기 바퀴에 다리가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B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포 공장·창고서 작업 중 사고 잇따라…2명 중상
    • 입력 2025-08-06 14:10:48
    • 수정2025-08-06 14:11:24
    사회
어제(5일) 경기도 김포에서 작업자 2명이 잇따라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 공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작업 중 380볼트(V) 고압 전선에 감전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사고로 양손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0분쯤에는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농가 창고에서 70대 남성 B 씨가 작업 중 굴삭기 바퀴에 다리가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B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